슈 도박 논란 후 4년 만 근황 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두려운 나머지 숨기만 했다."를 시작으로 자필문을 올렸습니다. "더 늦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용기 내어 글을 적는다”고 말하며 그동안 망설이고 있었음을 나타냈는데요. “개인 파산과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이었다”며 “하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들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슈는 지난 2018년 후반 지인의 권유로 도박을 시작했으며, 도박의 규모는 점차 커졌는데요. 이로 인해 연예계 활동으로 모아둔 전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았다고 밝혔습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반찬 가게 알바와 동대문 시장에서 옷을 판매해보기도 했다. 지인의 식당에서도 일하며 채무 변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