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철뚝소머리집 (식객 허영만) 9월 초에 강릉으로 여행을 갔었어요. 마침 강릉에는 태풍이 몰아치고..... 호텔은 코로나때문에 조식뷔페를 안하더군요. 급하게 식당을 검색했지요. 전날 해산물을 잔뜩 먹었기때문에 다른걸 찾던중 강릉 주문진읍에 맛집 발견~ 바로 철뚝소머리집이었어요. 식객 허영만이 방문했다는 집이었어요. 밖에는 비바람이 몰아쳐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사장님께서 문앞까지 나와서 우산을 씌워주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고향집 가는 느낌..... 들어가보니 가정집에서 가게를 하시는듯하네요. 매일 아침 6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10시쯤 갔는데 다행히 식사시간이 아니라 자리가 있었습니다. 식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어서 대기해야된다고.... 메뉴가 참 간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