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동사니

★경기도 광주 고양이카페- 마이펫

둘째닷 2020. 12. 12. 18:07

★마이펫 고양이 카페 방문기

 

요즘 아이가 넘 심심해하네요...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아야되는데;;;;

학교도 일주일에 2일밖에 못갔었는데,

담주부터는 일주일에 1일만 오라고 하네요.

흑.....ㅠㅠ

저번주에는 심심해하는 아이를 데리고

좀 멀리 있는 고양이카페를 다녀왔어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마이펫> 고양이 카페~

 

 

2시간에 8000원이구요.

음료를 한잔씩 줍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때문에 매장내에서

음료를 마실 수 없지요?

집에 갈때 한잔씩 테이크아웃 해주셨어요~^^;;;

2시간 넘게 있었는데, 커피 땡겨 죽는줄.....

 

바깥 날씨가 엄청 추웠어요.

카페는 꽤 여러마리의 고양이가 있어요.

중간중간에 고양이 장난감이 있구요.

 

고양이들이 참 사람을 좋아해요.

손님이 두팀밖에 없어서 귀요미들은

 참 잘 따라주었습니다.

저는 고양이들과 놀게하고 저는 책 읽고

수첩 정리했는데요.

어느샌가 저에게 다가와 제 책 위에

살포시 와서 앉더라구요...

그리고는 잠까지 자는 바람에,

저는 책 읽기는 포기했지요...ㅋㅋㅋ

 

 

제가 너무나 조아라한 녀석들입니다.

아... 왼쪽에 있는 아이는 이름이 메시.

넘 통통하고 귀여워요~

저는 뚠뚠이라고 불렀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아이는 오드 아이...

넘 신기하지요?

눈 색깔은 하늘빛이 더 이쁘네요~^^

 

 

 

복실한 털도 넘넘 이쁘구요.

귀 쫑긋하고 볼살 오른 옆모습도

넘넘 귀여워요~^^

 

딸래미가 집에 가기 싫어해서 넘 오래동안

있었더니, 고양이들이 점점 취침모드....

낮잠자는 시간을 뺏었나봐요.

간식을 준다고 해도 잘려고 들어간 아이들;;;

******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마이펫> 방문해보세요~

정말 귀여운 고양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