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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나이, 프로필, 남편

둘째닷 2021. 6. 18. 17:06

★전도연 나이, 프로필, 남편

 

얼마전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보았는데,

전도연의 포스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전도연은 정말 배역에 맞게 팔색조처럼 변하여

충무로에서 각광받는 여배우입니다.

 

 

전도연은 1973년 2월 11일 생으로

올해 2021년 49세입니다.

서울시에서 태어났고

키는 163, 몸무게는 42kg입니다.

얼굴이 동그란 편이고 귀여운 인상이라

말랐다고 생각은 못했는데,

정말 생각보다 엄청 날씬하네요.

 

 

1990년대 초 "깨끗해요"라는 멘트로

유명한 존슨 앤 존슨 로션 모델로 데뷔를 합니다.

싱그럽게 웃는 전도연의 이미지와 잘 맞았고,

이어 많은 광고에 출연하게 됩니다.

드라마는 1993년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등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1997년 영화 <접속>으로 대성공을 이루게 되어

주연 여배우로서의 자리매김을 합니다.

결국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이 상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수상이고,

아시아에서 두번째였습니다.

얼마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과는 영화<하녀>에서 같이

연기를 했지요.

서로 존경, 존중해주는 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도연은 남편을 <밀양> 촬영할때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았고, 만난지 5개월 만인

2007년 3월에 결혼을 합니다.

남편은 전도연보다 9살 연상입니다.

현재 두 사람에게는 딸(2009년생)이 한명 있습니다.

남편 강시규는 서울대 전기공학과 83학번이고

조지 워싱턴 대학교 MBA 출신입니다.

 

 

약간 비음 섞인 높은 목소리로

항상 밝게 웃는 전도연.

앞으로 그녀의 연기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연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