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준의 차마 하지못한 프로포즈 <별그대> 김수현

 

도민준의 차마 하지못한 프로포즈 <별그대> 김수현

 

어제 <별그대> 재미있게 보셨나요?

재미있기도하고 슬프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별그대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만나고 있는 도민준과 천송이...

도민준은 한달뒤에 자기 별에 돌아가지 못하면

몸이 사라지거나 죽게될지도 모른다는것을 알면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천송이를 위해 지구에 남겠다고 하죠.

 

 

 프로포즈를 위해 반지를 고르는 도민준..

 

 

그리고 거울앞에서 프로포즈 멘트를 준비하는 도민준

저렇게 긴장하면서 준비하다니...

넘 멋진 남자.

 

 

샤방샤방한 얼굴 넘 멋져요.

우리 김수현씨는 거울속에 자신의 얼굴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음... 멋지군!!!' 이럴까요?

 

 

 멋지게 천송이에게 차 트렁크 점 열어보라고..

하지만! 차 트렁크에는 아무것도 없었지요?

알고보니 도민준이 시간을 멈추고 치워버린;;;;

자신이 죽을지도 몰라 차마 고백 못하는 도민준..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천송이 동생 천윤재..

도민준이 천송이 아버지가 건네주는 술을 거절못하고 마셔서

결국 자신의 정체를 천윤재에게 드러내고 말죠.

막 순간이동하고 물건 들어올리고... ㅋㅋㅋ

그런데 역쉬 천윤재 넘 웃겨요.

도민준에게 이티와의 인사(손가락 부딪히는 인사) 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겼어요.

 

 

 

천송이가 도민준의 일기를 읽게되고 드디어 도민준이

자기 별에 돌아가지 않으면 사라지고 죽게될거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눈물을 펑펑 쏟는 천송이.....

과연 두사람 어떻게 될까요?

두 사람 너무 사랑하는데 현실은 너무 가혹합니다.

 

 

무뚝뚝하지만 넘 멋진 도민준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천송이

두 사람 이렇게 알콩달콩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