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부

★2021년 비트코인 전망

둘째닷 2020. 12. 21. 13:32

★2021년 비트코인 전망

 

 

요즘 비트코인이 핫이슈입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연일 급등하여,

2020년 12월 20일 현재 2570만원을 기록중.....

2017년 비트코인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을때가 떠오르는데요.

그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2017년도에는 비트코인의 광풍으로 인해

언론에서 투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암호화폐의 개념,

실용성보다는 비트코인으로 대박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종류의 알트코인이 마구 생겼다가

사라지면서 한탕주의, 안전성의 문제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결국 비트코인은 주요 금융회사들에게 외면을

받으면서 급락하게 되었었지요.

 

2500만원 이상까지 갔다가 500만원대까지

떨어졌으니 묻지마 투자를 했던 사람들은

많은 손해를 봤죠.

또한 사라진 알트코인으로 인해 그 피해는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비트코인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2020년 10월 페이팔에서 비트코인,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하다고 발표를 하였구요.

미국의 투자은행들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시티그룹의 한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은 21세기형 금이다.

2021년말까지 달러 가치가 20% 하락할것이고,

비트코인은 3억 이상을 오를 것이다."

라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사실 비트코인의 전망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확실하건 2017년보다는

확실히 화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서

긍정적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가상자산 전문 운용사인 갤력시의 디지털 최고경영자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2021년 말 비트코인이

6000만원까지 오를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JP 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최근

뉴욕타임스의 온라인 회의에서

"비트코인은 내 취향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업체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2021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65000달러 전망,

블룸버그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은

2021년말 비트코인 가격을 17만 달러로 예측,

자산관리 업체 CEO인 마크 테퍼는

2021년 4만달러~ 10만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전망한 사람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로저 콴트릴로는 2021년

비트코인이 최고가 10만달러를 찍은후

3만달러까지 하락할것이고,

2024년에 다시 16만달러로 상승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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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한 이 때,

부정적인 예상보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고

중간중간 조정은 있겠지만,

우상향일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