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의 2가지 고백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친구하자! 10회에서 최웅(최우식)은 국연수(김다미)에게 '우리 그냥 친구하자.'라는 말을 했고, 국연수는 자신이 한순간도 최웅을 잊은적이 없다는것을 깨달으며 혼자 짝사랑하고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었는데요. 11회가 시작이 되면서 최웅은 사실 다시 버려지는것이 두려워서 그냥 옆에만 있고싶어서 친구를 하자고 했던것이 밝혀집니다. 그가 자주 가던 문구점에 강아지가 예전 주인이랑 산책을 갔다가 버려지자, 현재 주인과 살면서 절대로 그 좋아하던 산책을 절대로 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던것을 기억하며, 최웅은 자신도 다시 버려지는것이 싫어서 다시 시작을 안하는거라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렇다고 국연수를 한평생 안보고 살기도 싫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