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부

★주식 용어 PER PBR 뜻 설명해드릴께요~

둘째닷 2020. 8. 26. 00:31

주식 용어 PER PBR 뜻 무엇?

 

25일 코스피는 2,366 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얼마전 2,500을 바라보다가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에 2,400 재진입을 바라보는데

과연 얼마나 더 상승할지 궁금합니다.

주식을 하시다보면 기업의 PER, PBR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두가지의 뜻은 무엇일까요?

 

 

PER은 주당 순이익을 말합니다.

PER은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서

어떤 회사의 시가총액이 10억인데, 순이익이

1억인 회사는 PER이 10이 됩니다.

예를들어 한 매장이 있는데,

그 매장의 인수가격은 10억입니다.

그 매장은 1년에 1억의 순이익이 나구요.

그러면 그 매장의 PER은 10입니다.

이 매장을 10년 운영하면 내 본전은 뽑겠네요.

 

 

흔히들 PER이 낮으면 좋다고 말합니다.

이 말이 왜 나온걸까요?

그만큼 기업의 순이익이 높다는것이고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뜻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게 꼭 맞지는 않습니다.

PER은 회사의 현재 주가를 작년의 순이익으로

나누는 공식을 쓰기때문에

현재의 순이익이 크다면 또 달라질 수 있어요.

 

 

위는 삼성전자의 기업실적 분석입니다.

빨간 동그라미에 PER 보이시죠?

현재 삼성전자의 PER은 16.52네요.

보통 코스피 평균 PER이 12정도입니다.

 

 

그렇다면 PBR은 무엇일까요?

PBR은 순자산비율이 얼마인지

표시하는 지표입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값.

값이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이나 수익력이

높다는 의미가 됩니다.

 

 

위는 KT&G 기업의 기업실적 분석이구요.

 PBR은 현재 1.15 입니다.

보통 1보다 낮으면 시가총액에 비하여

자산이 많다는 이야기니깐

저평가 되었다고 보는데요.

자산 재평가가 수시로 이루어지지는 않기때문에

절대적으로 믿으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PER과 PB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회사가 저평가 되었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이기는 하지만,

두가지 모두 절대적인것은 아니고

현재 상황이 제대로 반영이 안된 경우도 있으니

그런점도 염두에 두시고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