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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16회 아쉬워요.. 송지효 넘 이쁨~^^

둘째닷 2020. 9. 3. 23:59

<우리 사랑했을까> 해피엔딩~^^

 

아... 그간 <우리 사랑했을까> 덕분에 행복했는데,

어제 종영을 했어요.

다행히 해피엔딩이라 넘 다행이었네요.

하지만 생각보다 시청률이 안나와서

제가 다 마음이 쓰리더라구요..ㅠㅠ

***

마지막회의 짧은 줄거리는요.

오대오와 노애정이 드디어 잘되나보다...했는데!!

천억만 작가의 작품이 거짓이라는 기사가 납니다.

기사의 내용은: 천억만작가는 여자에게 버림받아서 작품을

썼다고 했지만, 사실은 천억만작가가 그 여자를 버린거고

그 여자는 임신을 해서 혼자 아이를 키웠다는 이야기....

오대오와 노애정은 하늬를 위해서 해명을 하지도 않아요.

그냥 당하고만 있는 상황...

 

 

기자들은 류진에게도 찾아와 천억만작가의

그 여자가 노애정피디 아니냐고 묻습니다.

곤란에 빠진 류진..

 

 

그때 주아린이 와서 기자들에게 욕을 한바지 합니다.

엔젤 이미지가 한방에 가버릴 수 있는 상황...

그런데 또 류진이 주아린을 위해서

주아린이 잘못한게 아니다라는 인터뷰를 합니다.

두 사람 잘되겠지요? ㅎㅎㅎ

*****

그런데 오대오는 노애정에게 오대오, 노애정, 하늬의

이야기를 다시 쓰기 위해 잠시 떠나겠다고 합니다.

눈물의 이별을 하는 노애정과 오대오...ㅠㅠ

 

 

피디로서 성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노애정.

어느날 소설을 읽게되는데요.

(영화사 피디니깐, 작품을 계속 체크함)

그 소설 속에 문장들이 마음을 때립니다.

"어쩌면 그녀를 다시 사랑하게 된 건....

나의 운명이었다.

정말 비와 함께 그녀가 돌아왔다."

노애정은 그 작가와 미팅을 잡아요.

 

 

 

 

아... 운명처럼 다시 성공한 작가가 되어

돌아온 오대오....

이번에는 필명이 천억만이 아닙니다.

이상한 이름.... 귀노으로피체인가....

이름 듣는 순간 빵 터짐..

 

 

눈물 흘리며 다시 만나는 두 사람....

아.. 14년간 이별을 했었고, 2년 뒤에 다시 만난거니깐

두 사람은 16년만에 다시 시작하는거네요..ㅠㅠ

이것이 정말 찐사랑....

 

 

갑자기 장면이 바뀌고 결혼식장..

애정의 엄마와 연우 엄마도 친해졌네요.

 

 

 

 

이게 무슨 상황?

4명의 남자가 하늬의 옆에 서겠다고 자리다툼중??

 

 

와.. 정말 넘 멋진 남자 4명이었습니다.

 

 

하늬의 미래 남편의 뒷모습이 나오는데요.

이 뒷모습 보고도 빵 터졌어요.

누가 봐도 동찬이 두상이에요...ㅋㅋㅋㅋ

하늬랑 동찬이랑 결국 잘되네요~아하하하!!

두 아이 넘 귀여웠어요~^^

 

 

 

 

결국 하늬의 손은 엄마 노애정이 잡고 입장해요.

아... 송지효 한복 입은 모습 왜 이렇게 이쁜가요?

 

 

송지효 넘넘 이쁘지요?

워낙 털털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정말 이쁜건 사실이네요.

******

<우리 사랑했을까> 넘 잼있게 보았는데 아쉬워요.

재방송으로 한 번 더 볼거예요~ ㅋ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기억에 남을 드라마였습니다~^^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김민준, 김다솜, 구자성

등 출연했던 모든 분들 넘 사랑해요~~

앞으로 더욱 잘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