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앨리스> 1회 줄거리- SF드라마 흥미진진!!

★드라마 <앨리스> 1회 줄거리

 

금, 토요일 나를 웃게 해주던 <편의점 샛별이>가

끝나고 <앨리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김희선과 주원이 주연배우라 더욱 기대되던 <앨리스>

드뎌드뎌 저번주 8월 28일 첫회가 방송되었어요.

기대했던대로 정말 흥미진진한 스토리였어요.

시간 여행이 주제인 SF드라마입니다.

1회 줄거리 시작할께용~~

 

 

윤태이(김희선)은 시간여행자입니다.

옆에 유민혁(곽시양)은 시간여행자 가이드구요.

두 사람은 2050년에서 1992년으로

시간 여행을 옵니다.

온 목적은 예언서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두 사람이 예언서를 찾기위해 장현성 박사

집에 찾아갑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한발 늦었고, 괴한이 장현성을

죽였고 딸만 남겨져 있었어요.

장현성은 죽기 전에 딸에게 예언서 일부를 떼어서

주며 절대로 그걸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말하고

딸을 책상 밑에 숨게합니다.

 

 

다행히 예언서는 윤태이와 유민혁이 회수합니다.

 

 

윤태이와 유민혁은 연인 사이였어요.

그런데 윤태이가 임신한것을 알게됩니다.

시간 여행을 하려면 웜홀을 지나가야되는데,

엄청난 방사능에 노출이 됩니다.

아기를 지우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2050년에서 1992년으로 올때 이미

한차례 방사능에 노출된 상태....

유민혁은 아기를 지우자고 말합니다.

냉정한 남자.... 하지만 그게 현실적인 조언이지요.

 

 

하지만 태이는 아기를 선택합니다.

이름도 김선영으로 바꾸고 민혁에게 편지만 남긴채

자취를 감춰버립니다.

유민혁은 어쩔수 없이 혼자 돌아가요.

 

 

 

 

태이는 혼자 아기를 출산합니다.

아기가 넘 귀여워요;;;;

저 아이가 바로 박진겸(주원)이에요.

 

 

그런데 진겸이가 좀 이상합니다.

잠자리랑 논다고 하더니, 갑자기 잠자리

날개를 뜯어버리고 머리까지 뜯어버려요;;

엄마는 흠칫 놀라고,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해봅니다.

진겸은 무감정증으로 나와요.

아무래도 웜홀을 지나면서 방사능에 노출되어서

그런것 아닌가... 합니다.

 

 

어느덧 진겸이가 고등학생이 됩니다.

엄마 태이의 생일 축하를 위해

케잌을 준비한 아들...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태이가 술을 마시다가 술이 좀 모자라요;;;

그래서 혼자 술을 사러 나갑니다.

 

 

진겸이는 엄마가 전화를 안받아 걱정이 되어

나갔다가 하늘에 드론을 보게됩니다.

집에 와보니 엄마가 피를 많이 흘리며 쓰러져있어요.

태이는 진겸에게 자기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이 자기 잘못인지.. 나중에 알게되겠지요?

그러면서 언젠가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되면,

절대로 아는체 하지 말고 피하라고 말합니다.

죽어가면서 이상한 말을 남긴 태이...

 

 

 

 

결국 태이는 죽고, 진겸은 오열합니다..ㅠㅠ

 

 

고형석형사는 진겸이를 돕게되는 형사.

고형석형사는 의사에게 이상한 말을 들어요.

태이가 총을 맞아 죽었는데,

총이 들어간 자국이 매우 작다고...

(미래에서 온 무기니깐 그렇겠지요?)

 

 

진겸이는 엄마를 죽인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경찰이 됩니다.

음... 멋진 경찰입니다.

 

 

진겸이의 고등학교 친구였던 김도연(이다인).

사회부 기자가 됩니다.

도연이는 진겸이를 좋아하지만,

진겸이는 무감정증이라 그런건지...

그녀에게 무뚝뚝하네요.. 관심이 없는듯해요.

사실 좀 두 사람이 안어울리긴해요.

 

 

 

 

진겸이는 사건을 파헤치다가 또 드론을 발견합니다.

드론을 따라가다가 갑자기 엄마를 보게됩니다.

충격받은 진겸이...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져요.

진겸이가 엄마를 보고 충격을 받아서 서있는데,

갑자기 시간이 멈춰버립니다.

오... 드라마에 시간 여행만 있었던게 아닌것 같아요.

시간을 멈추는 소재까지 있네요.

진겸이의 능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진겸이는 태이를 보면서 멍하니 서있다가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

2050년에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래는 알 수 없는거니깐요;;

과거가 뒤죽박죽이 되지는 않을지....

암튼 드라마 <앨리스>는 몰입도가 엄청나요.

앞으로 넘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