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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다홍이- 친형 사기 충격, 결혼 반대

둘째닷 2021. 3. 29. 01:19

★박수홍, 다홍이- 친형 사기 충격, 가족이 이럴수가....

 

 

연예계에서 박수홍은 젠틀하고 착한 연예인으로 통합니다.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보기좋았는데요.

어제 3월 28일 <동치미> 프로그램에서 

눈물을 흘리며 올해 태어나서 가장 힘든일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현재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는 박수홍.

그런 그에게 반려묘 다홍이가 옆에 잠을 재워준다고

오열하며 말을 헸습니다.

평소 고양이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다 죽어가는 새끼 고양이가 다가왔다고 하네요.

박수홍은 우선 김밥을 주고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해주고 입양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입양된 집에서 다시 아프고 티비에서 박수홍이 나오면

반가워해서 박수홍이 데려와 키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번 출연료만 해도 어마어마할텐데......

항상 가장의 부담감이 어깨를 짓눌렀다고

밝히며 오열했는데요.

박수홍이 데뷔했을때 그의 형은 직장이 없는 상태였고

박수홍의 매니저를 하게 되고

그때부터 박수홍의 돈을 관리합니다.

박수홍은 가족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을 했지만,

그가 번 돈들이 형수와 형의 자식들 이름으로

되어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계약금 포함해서 받지 못한 돈이 100억이 넘고

지금 형네 가족은 도주를 했다고 합니다.

 

 

출연자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밝게 웃고 항상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던 박수홍이

마음에 응어리를 밖으로 내뱉자 많은분들이

놀라고 슬퍼했습니다.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30년 평생 쉬지 못하고 일만 했고,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왔지만 뒤를 돌아보니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

많이 허탈하고 공허한 날이다.

그래도 저는 다홍이 덕분에 힘내고 있다."

많이 억울하고 허무할텐데.. 그나마 다홍이 덕분에

힘을 낸다는 박수홍... 마음이 아픕니다.

 

 

예전에 토크쇼에서 박수홍이 가족이 반대하여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을 손헌수가 말했는데요.

정말 누가 봐도 괜찮은 여자였다고..

 

 

박수홍은 과거의 일을 담담하게 이야기했지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집안에서 박수홍이 결혼을 생각했던 여자친구를

반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청자들은 박수홍의 부모님이 참 독하다고 말하고

박수홍이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하다고 말합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하는데,

박수홍 부모는 박수홍을 이겼네요.

박수홍은 과거 가정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박수홍이 가장 역할을 한거죠.

그렇다고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도 못하고 평생을

일을 하며, 가장으로서의 짐을 짊어진 채

산다는 것은 너무가 가혹합니다.

 

 

과거 토크쇼에서 박수홍이 독립했던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독립이 하고싶어서, 독립하자마자 바로

아래층으로 가족이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굳이 아래층에 이사를 왔으면 외식을 나가면

보통 챙겨야 되는것 아닐까요?

하지만 박수홍은 혼자 집에서 라면을 먹었고,

박수홍에게는 가족들이 외식한 카드 문자가

날라 왔다고 하네요.

 

*****

평생 쉬지도 못하고 가족들을 위해서 일을 했는데,

한번은 박수홍이 카드값이 많이 나오자,

어머니가 가족들 보라고 식탁에 영수증을 올려놔서

가족들에게 망신을 줬다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다홍이 없었으면 '죽었을 듯..' 이라고 댓글을 단

박수홍...

정말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다홍이가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지금 시청자들은 박수홍을 많이 걱정하고 있는데요.

어서 힘을 내길 바라며, 밝은 모습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