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동사니

★폭신폭신 말랑 카우 넘조아~

둘째닷 2014. 6. 29. 23:52

폭신폭신 말랑 카우 넘조아~

 

저는 원래 사탕, 카라멜 종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물론 어린이였을때는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다지 땡기지 않드라구요.

당연한건가? ㅋㅋㅋ

그런데 요즘 우연히 먹게된 한 아이에게

완전히 마음을 뺏겨버렸어욤.

이름은 "말랑 카우!!!"

완전 폭신폭신한 식감이에요.

 

 

에어레이션 공법이라는데....

공기를 퐁퐁 집어넣는다는 건가요? ㅎ

암튼 일반 카라멜 식감은 절대 아닙니다.

마시멜로우와 카라멜의 중간쯤?

아웅 넘넘 부드럽고 맛있어욤^^

 

 

다른맛은 아직 안먹어봤구요.

딸기우유맛만 주구장창 사먹네요.

달콤한 딸기우유맛~~

앙~~ 계속 계속 먹고싶어욤^^

사진을 잘못 찍어서 글씨가 거의 안나옴... ㅡ.ㅡ;;;

 

 

처음에는 다섯개만 먹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저 다섯개는 정말 순식간에 없어졌어욤..ㅠㅠ

부드럽고 쫀득한 맛에 반해서

나도 모르게 하나둘 계속 꺼내먹음....흑

금새 말랑 카우 저걸 한봉지 다 먹었어욤.

미쳤나봐...정말....

 

 

정말 평범한 모양이죠?

퉁퉁하면서도 투박한 모양...

입에 넣으면 그 투박함이 입안에 가득하게

차서 만족스러워욤^^

더 작았으면 화났을수도....ㅋㅋㅋ

폭신폭신 말랑카우 넘 좋아욤^^

 

 

얼마나 부드러운지 보이시나요?

공기로 가득차 있어서 그런지

부드럽게 쑥 눌러져요.

결코 녹아서 저렇게 눌러지는거 아니랍니다.

마시멜로우처럼 쑥 눌러져욤^^

말랑카우의 부드러운 저 맛에 반해버림....ㅋ

아웅 포스팅 쓰다보니 또 먹고싶네요.

내일 마트 가서 여러 봉지 사올거예욤!!!

한꺼번에 먹지않기로 굳은 결심을 하구요.

몇봉지도 금방 없어질것 같은 예감이.... ㅡ.ㅡ;;;;

폭신폭신 말랑 카우 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