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동사니

★정말 오랫동안 사랑받는 과자 에이스~

둘째닷 2014. 8. 11. 02:01

★정말 오랫동안 사랑받는 과자 에이스~

 

 

저는 제가 어른이 되면 과자를 안먹을줄 알았어요.

과자는 아이들만 먹는거라는 큰 착각을...

어른이 되고 30대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과자를 좋아하네요.

요즘 새로 나온 과자들도 좋아하지만

예전부터 쭉~ 좋아하던 과자들도 여전히 좋아하고...

예전부터 좋아하던 과자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새우깡과 에이스를 좋아합니다.

물론 다른것도 찾아보면 더 있을겁니다.ㅋㅋㅋ

얼마전 이마트에 갔다가 에이스를 1+1 을 하더군요.

그래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쟁여두고 계속 꺼내먹으려고...우하하하!!!

 

 

 

사진으로 봐서는 잘 모르시겠지만

박스가 아주 큼직막하고 묵직하답니다.

우와우와.. 넘 좋아욤^^

한동안 간식으로 잘 먹겠네욤~

특히 집에서 맥심 커피 타서 콕콕 찍어먹으면 정말 좋아요.

 

 

이미 커피를 마신 후라 커피를 타지 않았어요.

이렇게 콕 찍어먹으면 정말 맛난데...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하던 맛입니다.

그때부터 벌써 커피에 중독되기 시작.... ㅡ.ㅡ;;;

 

 

한박스는 그대로구요.

위에 한박스를 열어보니 이미 반정도는 먹었네요.

작게 소포장 되어 있어서 더 좋아요.

커피 한잔 마시면서 저 작은거 두봉지 먹으면

딱 좋드라구요.

더 먹고싶을때도 있지만 살찔까봐 참는답니다.

 

 

하나를 꺼내보았습니다.

저 작은 한봉지가 130kcal..... ㅠㅠ

칼로리가 높긴해요.

하긴... 먹었을때 칼로리가 꽤 나갈것 같은 느낌이 들긴해요.

결코 담백한 맛이 아니거덩요.

밀가루와 지방이 어우러진맛???

암튼 고소한 맛이 나죠..

칼로리 걱정은 그냥 안할랍니다.

그럼 스트레스 받아서 과자 못먹어요. ㅎㅎ

 

 

포장을 뜯어서 사진을 찍는데,

역쉬 먹을것을 보니 마음이 콩닥콩닥거렸는지

사진이 심하게 흔들렸네요. ㅡ.ㅡ;;;

아.. 사진을 보니 부드러운 에이스의 맛이 생각나네요.

힝....지금은 잘 시간인데...

먹는거 포스팅은 밤에 되도록 하지 말아야겠어요.

넘넘 배고파용.... ㅠㅠ

 

 

크게 한입 먹었습니다.

아.. 이 사진을 보니, 갑자기 부드러운 에이스의 맛이

막막 떠오르네요..

내일은 꼭 커피 한잔 타서 두봉지 먹을거랍니다.

아참! 커피는 너무너무 뜨거울때보다는

아주 약간 식었을때가 더 맛나요.

너무 뜨거울때 에이스를 담그면

에이스가 흐물흐물해져서 별로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