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미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상간녀 소송 "유부남인지 몰랐다. 명백한 피해자" 주장
지난 9월 24일, 4살 아이를 키우는 한 여성이 30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남편과 2년 가까이 불륜을 저질러서 현재 가정이 파탄 위기에 처했다고 위자료 5000만 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이 여성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도 아이를 위해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지만, 남편과 그 방송인은 지금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라고 나왔지만, 현재 황보미는 그 방송인이 자신임을 인정했으며 그 남자가 결혼한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자신도 속았다고 밝히며, 자신도 명백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데요.
한편 남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아내와 황보미를 모두 속였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모두 속이고 만나서 황보미씨 역시 (혼인 여부를) 알 수 없었어요.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그런 거짓말을 하고 만났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황보미와의 교제 8개월 차에 황보미가 자신의 핸드폰에 있는 아이의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누나의 아이라고 말했다가, 나중에 사실 전 여자 친구 사이에서 생긴 아이이고, 지금은 아이와 만나지 않는다."라고 거짓말을 했으며 그래도 황보미가 자신을 믿지 않자, 혼인관계 증명서도 위조를 했고, 전 여자 친구에게 정신적 위자료도 주기로 합의했다며 위조된 합의서도 황보미에게 보여줬다고 밝히며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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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프로필
황보미는 1989년 7월 18일 생으로, 올해 2021년 33살입니다.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13년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4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합니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못난이 주의보> <구암 허준> <상속자들> <강남 스캔들> <굿캐스팅> 등이 있습니다. 황보미는 2015년에 god의 멤버 손호영과 열애설이 났었는데요. 두 사람은 처음에는 여행도 함께 갔었지만, 점차 관계가 멀어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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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송을 제기한 아내는 "황보미가 남편의 신용카드로 명품 가방을 구입한 뒤, 백화점 적립금을 자신 이름으로 쌓았고, 만나 지 몇 개월 만에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최근까지 SNS에 함께 간 여행 사진을 올리는 등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황보미는 그 남자와는 여름에 헤어졌고, 전 여자 친구가 혼외자녀를 낳은 뒤 거액의 양육비를 요구한다고 거짓말을 해 유부남인지 모르는 상태로 헤어졌다고 반박했습니다. 황보미 소속사 비오티컴퍼니 관계자는 억울해서 황보미의 실명을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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