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나이, 프로필, 남편- 가정폭력 아버지

김윤아 나이, 프로필, 남편- 가정폭력 아버지, 금쪽이 상담소

 

 

자우림 멤버인 김윤아가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받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윤아는 지난 1월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저희 집은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폭력적인 아버지였다. 저나 동생이나 엄마 모두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를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윤아는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당당한 모습이었고, 많은 분들이 멋진 여성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시청자분들은 김윤아에게 이런 아픔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목공소에서 매를 사이즈, 굵기 별로 맞추셨다. 정말 화가 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밖에 나가서는 항상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고 본인이 피해자였다."라며 "모든 가족을 통제 안에 둬야 해서 저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통금이 8시였다."라고 말하며 그 당시의 아픔과 상처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집은 불안하고 초등학교 때는 잘 기억이 안 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고 항상 뇌가 멍든 것처럼 멍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오은영 박사는 “아버지의 매를 사이즈 별로 맞는다는 건 잔인하다고 느껴진다”며 “원래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보호해야 한다. 그런데 나를 사랑하고 보호해줘야 할 아버지가 나를 공격한다. 이 암울한 인생에 음악을 창조하는 건 아버지의 폭력과 과도한 통제에 장악돼 있던 스스로가 창조적인 활동을 하며 생명의 동아줄을 이어간 것”이라고 설명하며 금쪽이 김윤아에게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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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나이, 프로필

 

김윤아는 1974년 3월 11일 생으로, 올해 2022년 49세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키는 168cm, 몸무게는 47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은 남편 김형규과 2007년생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학력은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자우림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합니다. 데뷔 곡은 1997년 영화 '꽃을 든 남자' OST <Hey Hey Hey>라는 곡이었습니다.
솔로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 OST <봄날은 간다>였습니다.

김윤아는 독특한 창법과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여가수입니다.

게다가 벌써 49세인데도, 매우 동안입니다.

2006년 6월 13일 치과의사인 김형규와 결혼을 했고, 2007년 아들을 출산합니다.

한때 김윤아가 아이를 옆에 두고 담배를 피운다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었지만, 실제로는 김윤아는 담배도 피우지 못하고, 자우림 멤버들도 김윤아가 있을 때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김윤아 남편 김형규

김형규는 1976년 1월 29일 생으로, 올해 2022년 47살입니다.

학력은 대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해서, 치과의사입니다.

김형규는 김윤아와의 결혼 이전에는 1995년 제1회 KMTV 뮤직 스타 선발 대회를 통해 VJ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VJ로 인기가 많았고, 방송 관련 신인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2003년에는 킹조라는 그룹을 만들어 앨범을 냈었습니다.

방송에 자주 나왔었지만, 2006년 6월 23일 김윤아와 결혼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치과를 개업하고, 치과의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규의 아버지도 치과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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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김윤아는 금쪽이로 출연을 하여 남편 김형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남편 김형규는 그와 다른 사람이라고. 김윤아는 “제 짝꿍 형규 씨는 명랑 만화체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김형규 씨는 심이 없는 사람이다. 동그란 그릇에 담으면 동그란 사람, 지나친 남성적인 면이 지나치게 없는 사람”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김윤아는 “결혼할 때 안심 스테이크를 사주면서 ‘평생 안심시켜줄게’라고 하더라. 파도 파도 새로운데 파도 파도 계속 안심이 된다. 그래서 괜찮다”라며 웃었습니다.

 

 

몸무게가 계속 빠질 정도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김윤아. 정말 밝아 보이고 활기 넘쳐 보여서 그녀의 이런 면을 상상도 못 했었는데요. 

초등학교 시절이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그 기억이 괴로웠고, 그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어버리는 번아웃 증상까지 겪었다는 말에 마음이 정말 아팠습니다. 

앞으로 힘을 내고, 과거의 기억을 떨쳐버리고, 힘을 내었으면 좋겠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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