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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2회 줄거리- 오대오 넘넘 멋짐~^^

둘째닷 2020. 7. 25. 15:39

<우리, 사랑했을까> 2회 줄거리

 

 

 

앞으로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릴까요?

지금 본방은 6회까지 방송되었구요.

다음주 수욜에 7회가 나오는데,

넘넘 기대가 됩니다... 콩닥콩닥~~~

이번 한주간은 전 방송분을 다시보기 하고있는데,

다시 봐도 넘넘 잼있네요!!

특히 저는 오대오가 넘 좋아요~

얄밉게 말하고 무시하는듯 말하지만,

계속 챙겨주고 지켜보는 오대오...

넘넘 멋져요~^^

 

 

천억만작가에게 메일을 쓴 노애정.

천억만 작가는 노애정 이름을 보고

바로 엄지필름에 노애정피디가 자기가 아는

사람이 맞는지 검색을 합니다.

 

 

자신에게 메일을 보낸 노애정이

자신이 아는 노애정인걸 확인한 오대오.

바로 노애정에게 만나자고 문자를 보내요~

 

 

과거 대학시절의 오대오와 노애정.

오대오는 노애정이 류진선배와 뽀뽀하려고 하자

일부러 토를 합니다.

신발이 더러워진 노애정은 씩씩대며

신발을 빨고 있고,

오대오는 애정에게 일부러 그랬다고 말합니다.

 

 

벚꽃처럼 아름다운 모습의 두 사람...

 

 

하지만 갑자기 노애정은 사라져버립니다.

너무나 마음 아파하는 오대오.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무조건 달리는

오대오... 죽는게 낫겠다고 말하며 우는데...

와.. 정말 마음 아팠어요....ㅠㅠ

실연의 아픔을 제대로 겪은 오대오는

나중에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 후,

노애정이 자신을 다시 찾아오게 만들려고

작가로 등단하여 성공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날 노애정은 무엇을 본거였을까요?

오대오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밖에서 비를 맞으며 서서 울던 모습이 나왔는데....

노애정이 왜 울며 서있었던건지...

아무래도 그 이유때문에

노애정이 오대오를 떠난거였겠지요?

그 이유는 나오지 않았어요.

완전 궁금......

 

 

자신이 성공한 작가가 되어, 결국 노애정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든 오대오.... 완전 멋져...

영화의 작가가 되어달라고 하는

노애정 앞에서 한껏 거만한척 했지만,

노애정은 왜 헤어진지 기억이 안난다고 하자

무척이나 충격받고 괴로워하는 오대오...

보통 14년정도면 그냥 옛사랑으로 잊혀지거나

추억으로 생각할텐데,

그는 아닌가봅니다.

 

 

한편 노애정 아이 하늬가 다니는 중학교에

찾아간 구파도.

애정은 놀래서 급한대로 대걸레를 들고

구파도에게 어떻게 아이가 다니는

학교까지 찾아오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하지만 구파도는 노애정때문에 학교에 온게 아니라.

그의 아들 동찬이를 보러 온거였네요.

구파도와 노애정의 아이가 같은 반이라니.....

ㅋㅋㅋㅋㅋ

하늬가 따돌림 당하는 동찬이를 도와주어

동찬이와 하늬는 이미 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얼굴 없는 작가였지만 이제는 노애정을 만났으니

드디어 작가 북콘서트도 합니다.

제일 좋은 자리에 노애정까지 초청을 하고...

일부러 노애정에게 질문을 합니다.

그 떠나간 여자가 "사랑은 없다"라는 소설을 읽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라고.

노애정이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내 생각에는 어쩌면 남자가 빼앗은 건지도 몰라요.

그 여자의 전부를....."

 

 

 

애정의 딸 하늬는 우연히 그의 담임쌤인

오연우와 노애정의 육아일기를 손에 넣게되요.

헉.... 설마.....

연우와 애정은 아닌것같은데;;;

암튼 하늬는 담임쌤이 아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

엄청 충격을 받아요.

 

 

빚때문에 완전 궁지에 몰린 노애정과

성공한 천억만 작가인 오대오의 거만함.

그런데 그냥 거만하다기보다는

엄청 노애정을 신경쓰고 괴로워하는 오대오.

그리고 하니의 아빠가 과연 누구인지...

이정도가 2회의 주된 줄거리였네요.

과연 하늬의 아빠는 누구일까요.... 저도 궁금....

(저는 오대오라고 예상합니다. 극히 개인적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