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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3회 줄거리- 점점 흥미진진!!!

둘째닷 2020. 7. 26. 12:28

<우리 사랑했을까> 3회 줄거리-

점점 흥미진진!!!

 

 

 

몇일간 비가 내리고, 그치면 우중충하다가

오늘 오전엔 왠일로 해가 쨍쨍~

어릴때는 날씨가 좋으면

이쁜 옷 입고 놀러갈 생각을 했는데,

나이가 들고나니, '언능 빨래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 ㅋㅋㅋ

아침부터 아침 차리고, 빨래도 하느라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그리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며

<우리 사랑했을까> 3화 다시보기~~~

넘 행복하네요~^^

 

 

 

노애정은 빚때문에 정말 궁지에 몰린 상황입니다.

14년 전에 어디 갔었냐고 묻는 오대오에게

자기와 일을 하면 왜 헤어졌는지 말해주겠다고...

그러자 오대오는 아주 거만하게

"나 스타작가 천억만이야.

차라리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말해." 라며

노애정에게 미련이 없다고 말합니다.

 

 

거만하게 말하는 오대오에게 술인지, 물인지를 뿌리며

너에게 구걸하러 온게 아니라 영화 만들어 온거라고 말합니다.

"다행이네요. 나도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이 그쪽이랑

헤어진 일이니깐, 그리고 <사랑은 없다> 가 흥행면에서

참패한 이유가 혹시 나랑 헤어진 이유를 몰라서

그런거 아니야." 라며 오대오에게 화를 내고

당신은 헤어진 이유를 알기 위해서라도

자신과 일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거만한 모습을 보이던 오대오는 노애정의 말을 들으며

엄청 상처받은 얼굴을 하고....

 

 

노애정 사무실의 월세가 밀려

주인은 문을 폐쇄해버렸네요.

 

 

구파도는 자꾸 예전 여인을 떠올립니다.

그 여인은 너무나 노애정과 닮았어요.

 

 

월세 밀려서 회사 문 폐쇄된걸 숨기기위해

일부러 엄청 밝은척 하는 노애정과

그걸 모른척 해주는 구파도....

 

 

구파도를 만나면서 노애정의 빚을 알게된 오대오...

혼자서 엄청 괴로워합니다.

지금 헐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

노애정에게 너무나 신경이 쓰입니다.

 

 

한편 하늬와 동찬이는 하늬 아빠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요.

우선 담임쌤 연우에게 질문지를 주면서

하늬와 연우가 얼마나 공통점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두 아이는 왜 이리 귀여운지...... 완전 깜찍~^^)

 

 

노애정의 집에 하숙으로 살게된 연우는

하늬가 주는 질문지가 하숙생 질문지인줄 알고..

아이들의 귀여운 질문에 미소 한가득~^^

 

 

한편 노애정은 풀리는거 하나 없으니

너무나 괴롭습니다.

"내 인생의 비도 지긋지긋하게 안 그친다..."

라면서 집주인 숙희 언니에게 기대어 웁니다.

숙희 언니... 넘넘 좋아요!!!

수키바의 오너인데, 완전 찰떡 연기.

특이하면서도 잼있고, 친언니처럼 따스해요!!

 

 

한편 노애정의 사무실 월세까지 몰래 내주고,

엄지필름의 사장까지 보호해주는 구파도.

이 남자 완전 멋지네요!!

김민준 원래 잘생겼는데, 우리 사랑했을까에서도

넘 멋져요. 냉정해보이면서도

언듯 보이는 미소가 심쿵함...

구파도의 오른팔은 노애정을 챙겨주는 구파도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늬는 노애정의 오래된 핸드폰에서

전화번호를 발견하고

그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냅니다

이 번호의 주인공은 바로 류진선배.

노애정의 딸이라는 아이의 문자를 받자

매우 당황합니다.

 

 

오대오는 결국 노애정과 영화를 찍기로 합니다.

그리고 악수를 하는 두 사람.

갑자기 분수에서 물이 뿜어져나오면서

두 사람에게 비가 내리는듯이 쏟아지네요!

 

하필이면 연우가 이 모습을 봅니다.

매우 불안함을 느끼는 연우와

활짝 웃는 노애정과 오대오....

아.. 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우리, 사랑했을까>

조금씩 희망이 보이는 노애정.

그리고 네 명의 남자의 노애정에 대한 마음...

과연 하늬의 아빠는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