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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나이, 가족-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축하~^^

둘째닷 2021. 4. 13. 12:23

★윤여정 나이, 가족-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한국 영화계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습니다.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는 소식입니다.

윤여정은 과거에 미국에서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영어에도 능통합니다.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화상으로

직접 영어로 말했는데요.

"고상한 체한다고 알려진 영국인들이 좋은 배우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고 영광이다."

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윤여정은 앞서 미국 배우 조합상을 수상하고

현재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현재 오스카 시상식 참여를 앞두고 있습니다.

윤여정의 오스카 시상을 참석을 앞두고

그녀의 두 아들 중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아들이 아시안 증오범죄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윤여정은 1947년 6월 19일생으로

올해 2021년 75세입니다.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래는분들이 많으신데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영화, 예능, 드라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족은 여동생 윤여순과 아들 2명입니다.

여동생은 LG아트센터 대표로 재직중이고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LG 최초 여성 상무로 유명합니다.

윤여정의 학력은 한양대학교 국문과

학사 중퇴입니다.

대학 다닐때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로

방송국 알바를 하다가 탤런트 공채 시험에 응시,

합격을 하여서 연기자가 됩니다.

 

 

윤여정은 젊은 시절 드라마 <장희빈>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70년 영화 <화녀>로 스크린 데뷔

연기자로서 자리매김을 하지요.

 

 

윤여정은 조영남과 1972년 결혼을 합니다.

당시 조영남은 29세, 윤여정은 27세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고,

아이 2명을 낳고 13년간 살다가 이혼을 합니다.

조영남은 당시 바람을 피웠으며

경제적으로 가장의 역할을 하기는 커녕

윤여정이 모아놓은 돈까지 탕진해버립니다.

윤여정은 이혼 후에도 조영남에 대해 험담을

하지 않는걸로 유명한데요.

사실 결혼생활을 떠올리는 자체가 힘들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윤여정은 이혼 후에 한국에 돌아왔을때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합니다.

두 아들의 양육까지 책임지며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쉬지 않고 활동을 합니다.

드라마로는 사랑과 야망, 모래성,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허준, 백만송이 장미, 열아홉 순정,

굳세어라 금순아, 황금물고기, 디어 마이 프렌즈 등등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습니다.

영화로는 바람난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황진이,

여배우들, 하녀, 돈의 맛, 죽여주는 여자, 미나리 등

많은 작품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게다가 예능에도 출연을 하면서 그녀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윤식당과 윤스테이에서 윤여정의 모습을 보며

그녀의 센스에 감탄하는 시청자가 많은데요.

외국인들에게 영어도 유창하게 구사하고

웃음 포인트를 잡아주기까지 합니다.

<기생충>의 연기자 최우식이 윤여정에게

"선생님 저 휴게실 좀 빨리 갔다올께요."라는

말을 윤여정에게 소곤소곤 말을 하자, 

"나 쟤랑 사귀니?" 라고 윤여정이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생활이 너무나 힘들어서 정말 살기 위해서

연기를 했다는 윤여정.

이제는 대한민국에 최고의 연기자로 자리매김해서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욱 건강하길 기원하며

많은 활동 모습을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