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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14회- 드디어 사랑이 팡팡~

둘째닷 2020. 8. 21. 11:43

<우리 사랑했을까> 14회

위기를 겪으며 드디어 사랑이 이루어짐!!

 

가끔 아이가 아플때면

'정말 건강하기만 해라.... 제발...'

라고 생각합니다.

아픔, 위기를 겪으면 그 존재만으로

감사함을 느끼게 되죠~

<우리 사랑했을까> 14회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중국 일당에게 잡혀갔던 노애정과 하늬, 동찬.

구파도가 구하러 가고,

담자이가 남긴걸 그들에게 넘겨주자

중국 일당은 동찬이만 데리고 가버립니다.

구파도와 노애정, 하늬를 가둬놓고

가스 폭발이 되도록 해놓는데요.

다행히 오대오가 구하러 옵니다.

하지만 하늬가 가방을 가지러 다시 창고로

들어가고, 오대오는 하늬를 구하러 들어갑니다.

그때 갑자기 가스가 폭발하고

오대오는 하늬를 온몸으로 막아줍니다..ㅠㅠ

 

 

창고가 폭발하자 절규하는 노애정....

정말 눈물 나올정도로 슬펐습니다.

노애정은 하늬를 부르며 기절해요.

 

 

구파도의 유일한 친구였던 담자이...

두 사람의 모습은 완전 애로틱....

담자이를 사랑했지만, 담자이는 보스는 여인이었죠.

하지만 보스와 담자이는 보스의 동생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담자이는 자신의 아이를 구파도에게 부탁해요.

 

 

이 놈이 바로 보스와 담자이를 죽인 놈....

보스의 동생입니다.

이 놈은 욕심때문에 두 사람을 죽이지만,

구파도는 담자이의 자식 동찬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 걸고 쫒아갑니다.

아... 구파도 완전 멋있어요..

김민준 연기 최고입니다!

 

 

목숨걸로 동찬이를 구해낸 구파도!

 

 

 

 

동찬이는 어렸을때 그 나쁜놈이 엄마를

죽이는 모습을 옷장속에서 보았던걸 기억해내구요.

구파도가 자신의 친부가 아니란것도 알아차려요.

왜 자식도 아닌 자기를 구해주냐고 울어요.

"아빠. 아빠!" 라고 부르면서요..ㅠㅠ

 

 

하늬는 자신을 구하느라 크게 다친

오대오가 너무나 걱정되요.

하늬야... 너가 좀 철없긴 했다..

그 상황에서 가방을 가지러 들어가다니;;;;

 

 

이 와중에 주아린은 노애정에게

자기가 14년전 오대오에게 과외를 받던 여학생이고

자기가 짝사랑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오대오는 노애정만 사랑하고

한번도 자기를 받아준적이 없다고 말해요.

 

 

충격받은 노애정....

그 여학생때문에 계속 싸웠었는데....

왜 자신을 안믿어주냐고 말하던 오대오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알게되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노애정때문에

오대오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주아린은 류진 앞에서 울어버리고...

 

 

류진은 14년전 그 여학생이 주아린이란걸 알고

충격 받고, 주아린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자기가 먼저 노애정을 알았고, 좋아했는데

노애정이 오대오와 사귀던걸 보면서

그도 마음이 너무 아팠으니깐요.

 

 

펑펑 우는 주아린의 어깨에

위로의 손을 올리는 류진....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지요?

두 사람 사귀면 넘 귀여운 커플일것 같은데....

두사람 은근히 웃기잖아요..ㅋㅋ

 

 

노애정은 누워있는 오대오를 보면서

제발 일어나서 자기에게 줄려고 했던거

주라고 울면서 말해요.

그리고 자기도 보고싶었다고 말해요..ㅠㅠ

 

 

그때 기적처럼 오대오가

"진짜냐? 진짜냐고" 라고 말하며 깨어나요.

자기 보고싶었다는거 진짜냐고 계속 물어요..ㅋㅋㅋ

역시 오대오....

 

 

할 말이 있으니 가까이 오라는 오대오.

노애정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사랑의 입맞춤을 합니다!!!

우와~~~~

14년만에 오해가 풀리고 사랑을 확인하고!!

14회 엔딩은 정말 최고었어요!

이제 15, 16회만 남은 상황....

제발 이 두사람이 무탈하게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