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 7가지

둘째닷 2021. 1. 15. 15:34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 7가지

 

임신을 하면 여러분들이 겪는 입덧...

가끔 안 겪는 분들도 계신데요.

심한 분들은 정말 사경을 헤맬정도로

입덧으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주로 임신 5주~6주에서 시작을 해서

12~13주에 최고로 심합니다.

그리고 16주에서 20주 사이에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으로는 속이 미식거려서 하루종일

구토를 수시로 하고 두통이 오고 몸살처럼 몸에

오한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먹지 못하기때문에 몸이 점점 약해지고

몸무게가 5kg 이상 빠지는 임산부도 계십니다.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

 

 

생강

생강은 구역질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요.

또한 생강은 몸도 따스하게 하고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지요.

생강을 얇게 저며서 꿀로 재워놓았다가

생강차를 수시로 마시면

입덧이 가라앉습니다.

 

대추

몸이 약한 임산부에게

대추차가 효과가 있습니다.

대추는 기력을 보해주고 태아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임산부에게

더욱더 좋습니다.

 

죽순

죽순도 구토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통조림 죽순을 구매하셔서 물은 버리고

죽순만 건져 더운물에 한두시간

담가놓거나 여러번 씻으면 아린맛이

제가가 됩니다.

죽순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수시로 먹으면

입덧에 효과를 보게됩니다.

 

쑥은 지혈작용도 있고 몸을 따스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소화가 잘되게 해주어서

임산부 입덧에 좋습니다.

쑥차를 드셔도 되고, 쑥떡이나 쑥버무리도

드시면 속이 편해질거예요.

 

잣은 입덧을 진정시키면서도 뱃속에

아이도 보호해주는 음식입니다.

간식으로 잣을 몇개씩 드셔도 되구요.

잣죽으로 드셔도 됩니다.

차를 드실때 잣을 몇알 띄워서 드시면

영양면으로도 더욱더 좋아집니다.

 

모과

모과에는 유기산, 사과산이 풍부하여

소화효소를 분비시켜줍니다.

그래서 임산부의 메스꺼움을 진정시켜줘요.

 

과일

임산부가 입덧이 지속되다보면

탈수증 증세가 생기는데 메스꺼움 때문에

물을 마시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과일을

먹으면 진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비타민, 엽산까지도 자연스럽게 섭취가

되는것이어서 더욱 좋습니다.

 

임산부는 간식을 챙겨먹는게 좋아요.

공복에는 입덧이 더욱 심해지는 분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담백한 크래커, 오렌지주스, 견과류, 과일 등

속을 채울수있는 간식을 수시로 드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입덧이 너무 심하여 식사도 거의

못드시고 몸무게도 계속 빠져서

나중에는 일어나지 못할 지경까지된

경우도 있었는데요.

병원에 가셔서 링겔을 맞으신후에 진정이 되고

기운을 차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입덧을 가라앉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경우에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