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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박정자역 배우 김신록- 나이, 학력, 프로필

둘째닷 2021. 11. 26. 13:51

현재 넷플릭스 <지옥>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데요. 그중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김신록이라는 배우인데요.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박정자의 역할을 맡았고, 고지를 받고 죽게되는 인물입니다.

낯선 배우인 그녀의 연기가 너무나 리얼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김신록의 프로필을 알아볼께요.

 

배우 김신록 프로필

 

김신록 프로필

김신록은 1981년 3월 24일 생으로, 올해 2021년 41살입니다. 전라남도 곡성 출생이고 키는 167cm, 몸무게는 49kg입니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석사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전문사 졸업입니다. 서울대 출신 여배우라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데뷔는 2004년 <서바이벌 캘린더>라는 연극을 통해서 했습니다. 그 후 <괴물> <너는 나의 봄> <연애의 목적> <하얀 나비> <지옥>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를 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김신록이 태어나기 전 연극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신록이 중학교 시절 아버지가 연극단에 데리고 가서 연기가 아닌 인생을 배우라는 이야기도 해주셨다고 합니다. 남편은 연극배우 박경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옥 박정자역 김신록

 

<지옥> 박정자의 죽음, 환생

일을 마치고 힘겹게 집으로 들어오는 엄마 박정자.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귀여운 두 아이였는데요. 아이들은 엄마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박정자는 지옥행의 고지를 받게 됩니다. 겁에 질린 박정자는 정진수 의장을 찾아가게 되고, 정진수 의장은 박정자에게 지옥으로 가는 장면을 생중계하는 대신 30억을 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겁에 질렸지만 끝까지 아이들을 생각하는 박정자. 그녀의 신상이 미리 알려지는 바람에 아이들을 급하게 외국에 피신시키는 장면에서, 박정자는 아이를 마지막으로 안아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펑펑 우는데, 정말 가슴 아픈 모정이 느껴졌습니다. 지옥행이 예정된 날, 정의장이 그녀의 죄를 추궁합니다. 왜 아빠가 없냐. 아이들의 아빠는 왜 다르냐... 하지만 박정자는 자신의 죄는 어떤 거를 해도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결국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박정자를 태워 죽입니다. 배우 김신록은 신들린 연기력으로 박정자라는 캐릭터를 완전히 살려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배우 김신록. <지옥>의 마지막 부분에 환생했으니 다음 시즌에도 당연히 나오겠지요? 앞으로 그녀의 연기가 너무나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배우 김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