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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11회 오해를 깨닫고, 너무나 마음 아픔....

둘째닷 2020. 8. 13. 21:29

<우리, 사랑했을까> 11회 서로의 오해, 너무나 마음 아픔....

 

 

 

 

잠시 후, 9시 30분에 <우리 사랑했을까> 12회 시작합니다.

그전에 잠깐 포스팅 쓰기...

어제 11회는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류진 선배 짠하고, 오대오 짠하고, 노애정 눈물 나고....

 

 

류진선배는 애정에게 고백을 합니다.

오대오보다 자기가 먼저 좋아했다고...

그리고 애정이가 오대오에게 보냈던

마지막 문자도 자기가 지웠다고 말합니다.

 

 

당시 애정은 오대오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으니깐요.

애정은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요.

냉정하게 나가버리는 노애정...

그런데 류지은 주아린과 술을 마시다가 만취를 합니다.

그리고 엄청 취해서 막 토하다가 잠이 드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모습을 보고

14년전의 일을 기억해냅니다.

자기가 엄청 취해서 마구 토하고, 사실 애정과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것을요;;;

류진 선배 완전 챙피......ㅋㅋㅋㅋ

 

 

주아린... 원래 본명은 효심인데요.

오대오에게 과외를 받았지요.

20살이 되고 과외가 끝났지만,

술에 취한채 오대오 집을 찾은 효심이....

오대오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강제로 입도 맞춥니다.

 

 

효심에게 이럴거면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오대오...

하지만 애정이는 두 사람이 입맞출때

하필이면 그 모습을 창문밖으로 본거죠.

 

 

한편 오대오는 서점에서 자신의 책을

거짓말이라고 하며 마구 찢다고

경찰서까지 잡혀 갔었는데요.

노애정이 오대오에게 왜 그랬냐고 묻습니다.

오대오는 노애정과 하늬에게 너무나 미안하다고 말해요.

 

 

14년저 오대오는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서

집이며 땅도 다 날아가고,

어머니는 쓰러지시고...

그것을 혼자 감당해야했습니다.

애정에게 말하면 애정이가 떠나버릴까봐

혼자만 견디고 이겨내면 된다고 생각했지요.

혼자 고민하고 힘들다보니,

현실에 치여서 애정에게 소홀해지고

애정을 외롭게했구요.

아... 듣다보니 완전 눈물났어요...ㅠㅠ

 

울면서 다시 시작하자고...

다시 기회를 달라고 말하는 오대오....

너무나 그 마음이 간절해 보여서 슬펐어요.

하지만 노애정은 하늬가 상처 받을까봐,

하늬만 생각하며 살겠다고 말합니다.

노애정은 하늬에게 아빠는 죽었다고 말했었는데요.

사실 하늬는 엄마의 말을 믿지 않지요.

다만 하늬는 자신의 아빠가

배유 류진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아... 류진 배우님 넘 웃겨요;;;;

류진선배 덕에 엄청 웃었구요.

오대오와 노애정때문에 울었습니다...

웃음과 눈물이 있던 11회,

과연 12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