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했을까> 드디어 노애정이 떠난 이유, 하늬 아빠 알았네요!!

★<우리 사랑했을까>

드디어 노애정이 떠난 이유, 하니 아빠 알았네요!!

 

 

 

오늘 <우리 사랑했을까> 10회가 방송되었는데요.

드디어 노애정이 오대오를 떠난 이유와

하늬 아빠가 누구인지 알게되었네요!

역시 노애정의 큰 오해가 있긴했어요.

하지만 그 전에 오대오에 대해 자꾸 슬퍼졌었구요.

원래 오대오가 노애정을 너무나 좋아해서

두 사람은 사귀게 되었는데요.

사귀면서 자꾸 노애정이 더 오대오를 좋아하게 되고....

 

 

 

300일이라서 오대오의 선물도 준비하고

잔뜩 기다하고 나온 노애정~

하지만 오대오는 공모전 준비한다면서

애정에게 눈빛 한번 안줍니다.

 

 

"결국엔 내가 더 좋아해서 끝나버렸다."

회상씬이 너무나 슬펐어요.

사랑이 우선이 된 노애정과

무덤덤하게 대하는 오대오...

 

 

잔디밭에서 두 사람의 대화도 슬펐어요.

노애정이 오대오에게 언제쯤 결혼하고 싶냐고 묻고,

무덤덤하게 과자 먹으며 대답합니다.

"생각 안해봤는데?"

시선은 책에 고정된채로.....ㅠㅠ

"난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

라고 관심 없다는듯 이야기 하니,

어떤 여자친구가 섭섭하지 않겠어요?

 

 

결정적인건 바로 이 장면이었지요.

노애정이 밤늦게 오대오를 찾아갔다가

오대오가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걸 보게된것....

사실 유추해보면, 오대오는 주아린(당시 과외학생)에게

강제 키스를 당한것 같은데요.

암튼 이 장면을 노애정이 보게됩니다.

아... 얼마나 좌절했을까요..ㅠㅠ

결국 노애정은 점점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오해이긴 하지만 바람까지 피우는 오대오를 떠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하늬의 아빠가 누구인지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류진이 하늬 아빠라고 생각하여

다짜고짜 화를 내는 노애정의 엄마.

저 이 엄마 넘 좋아요!

잼있고 진솔하고 귀여우셔요~^^

 

 

갑자기 류진선배가 무릎을 꿇습니다.

화가 풀릴때까지 자기를 때리라고 하면서...

너무나 깜짝 놀란 노애정은 류진이

아빠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노애정의 말에 놀라는 류진과 당황하는 엄마...

아 두사람 너무 잼있어요.. ㅋㅋㅋㅋ

자! 류진이 아빠가 아니라면 누구일까요?

당연히 오대오겠지요?

연우는 아빠가 아닌것이 일찍 밝혀졌으니....

 

그런데 그때 갑자기 오대오 등장!!

"그럼 나야?"

오..... 정확한 대답은 담주에...ㅠㅠ

암튼 하늬의 아빠가 오대오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10회가 끝났어요.

오늘 <우리, 사랑했을까> 10회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드디어 노애정이 떠난 이유와 하늬아빠를

알게 되었기때문에 속이 후련하네요!!!

물론 전부터 눈치는 채고있었지만.......ㅇ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