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나이, 프로필- 나혼자산다 효도르 운동법

이주승 나이, 프로필- 나혼자산다 효도르 운동법

 

얼마전에 배우 이주승이 예능 <나혼자산다>에 첫 출연을 하여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현재 시청자들은 배우계에 기안84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의 요리, 특이한 운동법 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주승이 절친 배우 구성환과 함께 ‘러시아식 효도르 운동법’을 했습니다.

이주승은 “옛날부터 효도르 선수의 팬이다”라며 효도르의 훈련 루틴을 따라 하며 체력을 단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승과 구성환은 한적한 동네 공원에 가서, 허리에 찬 벨트부터 빨간 목장갑까지 준비,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는데요.

이 운동기구들을 보고, 기안84는 혹시 러시아 운동 아니냐고 하면서, 이 운동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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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다리를 잡아주면서 걷기를 시작했는데요. 두 다리를 이주승에게 잡힌 채 양팔의 힘으로 공원을 누비는 구성환. 구성환은 세 발짝만에 배가 땅에 끌릴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목표점 도착과 동시에 이주승과 구성환의 포지션이 교체되며 다시 기대를 끌어 모았지만, 촐싹 그 자체인 모습에 무지개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초토화되었습니다.
이주승의 눈빛은 효도르 못지않게 살벌했지만, 그들의 운동은 너무나 재미있었는데요.

이주승은 상상초월 운동법으로 무지개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터뜨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인 이주승은 아주 태연하고 진지하게 화면을 바라보아서 그 모습이 더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운동법 중에 또 재미있었던 것은 몸을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리다가 갑자기 멈춰 서서 집중을 해야 하는 운동법이었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나 코믹 그 자체였습니다. 

이 운동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기안84는 “효도르가 그로기 올 때를 대비한 집중 훈련법”이라며 단번에 알아차렸는데요.

효도르가 갑자기 강타를 맞아서 정신이 없더라도, 바로 정신을 집중하기 위해서 고안된 훈련법이라고 합니다.
기안84가 “격투기 하실 거예요? (일반인은) 그로기에 빠질 상황이 오질 않잖아요”라고 묻자 이주승이 “사람 일은 모르죠”라며 미동 없는 자세로 대답해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상상 밖의 답변에 천하의 기안84도 당황했는데요. “미리 그로기를 대비하는 거예요?”라며 넋 나간 표정을 지어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이주승과 대화가 되는 사람이 기안84였기 때문에 그 상황이 너무나 재미있었고, 시청자들은 배우계에 기안84가 나타났다고 신기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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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프로필

이주승은 1989년 7월 20일 생으로, 올해 2022년 34살입니다. 키는 174cm, 몸무게는 62kg이고, 가족은 부모님과 형이 있습니다.

이주승은 태권도 선수 출신입니다. 9살 때부터 9년 동안 태권도를 했다고 합니다.

학력은 서일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 후로 <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 <골드 크로스> <피노키오>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 <보이스> <식샤를 합시다> <닥터 프리즈너> <해피니스> 등에 출연을 했습니다.

이주승은 원래 운동을 좋아하고, 예전부터 효도르 팬이라고 합니다. 

 

 

이주승은 범죄 역할만 8번 했다고 합니다. 특별히 악하게 생긴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살인자, 범죄자의 역할을 계속하게 되면서 우울증이 왔고, 그래서 일부러 햇빛을 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몇 개월 전에 마음이 안 좋았었는데 그때부터 불안장애가 심해졌다. 어두운 역할을 많이 해서 그게 좀 쌓였던 것 같다. 주변에서 괜찮냐고 물어봤을 때 괜찮다고 했는데, 어느 날 그런 불안감이 들더라. 그래서 해를 자주 보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이장우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오랫동안 몰입해서 하면 본인은 괜찮다고 해도 사실 안 괜찮을 수밖에 없다"라며 자신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주승은 "거의 살인 쪽으로 연기를 했다. 8번 정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이주승은 어두운 역할만 해서 살인자 비슷한 배역만 계속 맡다 보니 불안장애가 생겼다고 했지만, 사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폭소 그 차체였습니다. 절친인 구성환과 아침부터 라면 5개를 활요한 파스타, 햄, 소시지, 삼겹살 등을 잔뜩 먹고, 동네 공원에 나가 러시아식 효도르 운동법을 하는데, 너무나 진지했지만, 그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기안84는 "옛날 시트콤 보는것 같다."라고 감탄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이번 <나혼자산다>를 통해 이주승에 대해 완전히 다르게 보았다고 말을 하는데요.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이주승, 앞으로 더 좋은 연기 계속 보고 싶고, 당연히 <나 혼자 산다>에서의 진솔하면서도 진지하고, 유쾌한 모습도 계속 더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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